| 제목 | <서환-오전> 위험회피에 낙폭 축소…2.60원↓ |
| 일시 | 2016-02-11 11:3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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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위험회피에 낙폭 축소…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에 1,190원대로 내려 선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2.60원 하락한 1,194.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국내외 악재 등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하단이 지지된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국내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코스피는 장중 1,870선이 붕괴되기도 하는 등 불안 심리를 반영했다. 개성공단 철수 등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도 여전해 달러화에 잠재적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장 초반 달러화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에 영향을 받았다. 달러화는 이날 달러-싱가포르달러, 호주달러-달러 환율과 강한 연동을 보이면서 오전 장중 1,189.9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달러화는 이후 리스크오프가 강해진 가운데 수입업체 결제물량과 외환 당국의 매수개입 경계 등으로 1,190원대를 회복했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190원에서 1,197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오전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달러화 상단 저항이 강하겠으나 리스크오프에 따른 상승 압력이 차츰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 레벨이 많이 내려오니 결제 물량이 들어와 하단을 지지했다"면서도 "장초반엔 다른 통화에 비해 달러화 하락세가 크지 않았으나 싱가포르달러와 호주달러 등 흐름을 따라 전반적인 달러 약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 심리에 반등할 수 있겠으나 상단 저항선이 많이 보여서 올라오더라도 막히는 구간이 있을 것"이라며 "1,197원대 레벨에서는 팔아야 할 레벨로 본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국내외 이슈를 보면 여러가지 상승 재료가 많으나 오전에 글로벌 달러 약세로 상승폭이 비교적 제한됐다"며 "다시 1,190원대 후반까지 상승 시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일보다 5.40원 하락한 1,192.00원에서 출발했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오전 장중 1,188.90원까지 저점을 낮추는 등 1개월만에 1,190원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반등한 달러화는 1,190원대를 회복 후 위험회피 심리에 따라 차츰 낙폭을 줄이고 있다. 현재 1,194원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3엔 하락한 112.8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95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8.3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79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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