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WSJ "달러화, 당분간 더 오를 수밖에 없다" |
| 일시 | 2015-12-22 14:3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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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달러화, 당분간 더 오를 수밖에 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국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의 성장률이 회복하기 전까지 달러화는 당분간 더 오를 수밖에 없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아시아판을 통해 보도했다. 올해 달러화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바스켓통화대비 9.8% 올라 지난 30년 가운데 세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7% 올라 같은 기간 최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WSJ은 달러화가 2년 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달러화 상승세의 배경이 여전히 변함없다며 적어도 내년 초까지 달러화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먼저 미국 경제가 다른 선진국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내년 미국의 성장률을 2.3%로 예상했다. 이는 눈부신 성장세라고 보기는 어려워도 다른 선진 7개국(G7)의 성장률보다는 높은 것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미국이 여전히 상대적 우위의 성장률 전망을 제공하고 있어 달러화가 오를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두 번째는 비슷한 맥락에서 미국의 장기금리가 낮긴 하지만, 다른 주요 선진국들은 미국보다 더 낮다는 점이라고 신문은 말했다. 특히 연준은 내년에 기준금리를 더 올리고, 유럽이나 일본은 완화정책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 통화정책의 다이버전스(divergence)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결국 달러화가 영원히 오를 수는 없지만, 주요국 중앙은행이 긴축을 고려할 정도로 탄탄해지기 전까지 조금 더 상승할 여지는 있다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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