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초상은행 "中 바스켓 환율, 위안화 절하 더 확실해져" |
| 일시 | 2015-12-14 09:5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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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은행 "中 바스켓 환율, 위안화 절하 더 확실해져"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위안화 환율을 달러가 아닌 바스켓 통화에 연동시킨다면 위안화의 달러 대비 절하 추세는 더 확정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제일재경에 따르면 류동량(劉東亮) 초상은행 고급분석사는 "달러의 가치가 올라갈 때, 통화 바스켓의 안정을 위해 위안화는 반드시 절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화바스켓에서 달러와 홍콩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3%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할 때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으면 나머지 67% 비중을 차지하는 통화에 대해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는 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기 때문에 내년 위안화가 달러에 대해 절하되는 것은 확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류 분석사는 바스켓 환율이 100에서 상하 2% 수준에서 움직이는 것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가 지난 11일 발표한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는 11월 30일자 환율이 102.93이다. 이는 위안화가 통화바스켓 구성 통화에 비해 2014년 말 보다 2.93% 절상됐다는 의미다. 매체는 올해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하락했지만 세계 주요 화폐 중 위안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화신증권 장쥔 연구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위안 환율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위안화가 다른 화폐들에 대해서 절상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와 금리가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또 현재 세계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이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바스켓을 구성하는 화폐들 중 하나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동시에 다른 통화는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인민은행이 환율에 간여할 필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국의 통화 정책이 인민은행의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줄어들고, 인민은행은 전 세계 중앙은행의 정책을 고려해 자신의 정책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바스켓 연동 환율로 전환 뒤 인민은행이 국내경제 문제에 더 집중해 통화정책이 중국의 경제구조 개편에 대응하는 방향을 띨 것으로 예상했다. jhha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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