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 반등…日 추경 검토 |
| 일시 | 2015-10-30 15: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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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 반등…日 추경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약세를 유지하던 달러-엔이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일본 정부가 3조엔에 이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달러-엔은 이날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고, 완화정책이 동결되면서 한때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2시5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오른 121.14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BOJ가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자 120.32엔까지 떨어졌었다. 추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121.46엔까지 올랐으나 BOJ의 물가 및 성장률 전망치 발표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의 기자회견을 앞둔 경계심으로 보합권을 유지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는 0.0002달러 하락한 1.0976달러에 거래됐고, 유로-엔은 0.02엔 떨어진 132.94엔을 나타냈다. 이날 BOJ는 연간 자산매입 규모를 80조엔으로 동결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농업 지원과 요양시설 건립을 위해 3조엔의 추경을 편성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내달 16일 발표되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재정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추경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주가도 급반등했다. 완화정책 동결 소식에 0.7%까지 떨어졌던 닛케이225지수는 한때 1.2% 이상 올랐다. 도쿄미쓰비시 UFJ의 우치다 미노리 리서치 담당자는 BOJ의 완화정책 동결로 달러-엔이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도 달러화에 계속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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