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핌코 "옐런, 처음으로 12월 금리인상 심각하게 고민" |
| 일시 | 2015-10-29 15: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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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옐런, 처음으로 12월 금리인상 심각하게 고민"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처음으로 12월 금리 인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연준이 이번 성명에서 다음번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raise)' 것이 적절한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것은 과거 기준금리 '유지(maintain)'가 맞는지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것에서 중대한 변화라는 것이다. 채권펀드 핌코의 리처드 클라리다 글로벌전략 자문은 28일(미국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연준이 정책기조 유지라는 수동적 결정을 해왔던 것에서 금리 인상이라는 능동적 결정으로 초점이 이동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옐런 의장 체제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번 회의의 금리 결정이 심각한 검토 대상임을 명시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클라리다는 다만 "연준이 12월 금리 인상의 문을 열어놨으나 실제로 그 문턱을 넘어설지는 약속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성명에서 금리 인상을 위한 조건이 12월에 충족될지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 대한 확신을 명시적으로 제시하지 못한 것은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라엘 브레이너드와 대니얼 타룰로 이사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클라리다는 "옐런 의장이 만장일치는 아니더라도 분명히 FOMC가 첫 번째 금리 인상에 통일된 입장을 보이는 것을 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옐런 의장은 12월에 내부의 반대에도 금리를 올리거나 비판 속에 (금리 인상을) 포기하는 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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