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유로존 기업투자 둔화…ECB 양적완화 부작용 우려 고개 |
| 일시 | 2015-08-10 10:4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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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기업투자 둔화…ECB 양적완화 부작용 우려 고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가 기업의 투자수익률을 낮춰 유로존 경제회복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토마스 홀링카 이코노미스트는 "ECB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기업대출 확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의도치않게 이 정책은 기업의 미래 투자수익률과 투자 성장세를 낮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가 있었던 지난 2008년 유로존의 장비·인프라 투자는 역내 국내총생산(GDP)의 23%를 차지했으나 작년 19.5%로 하락했다. 기업들은 투자보다 채무 상환과 자사주 매입, 현금 축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홀링카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기를 부양하려는 ECB의 노력이 보수적인 기업 투자로 인해 방해받고 있다"며 "기업의 취약한 투자 성장세는 장기적으로 유로존 성장세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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