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美 고용·'구로다 라인' 경계감 |
| 일시 | 2015-08-05 16:0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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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美 고용·'구로다 라인' 경계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은 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방향을 잡지 못한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오후 3시5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과 같은 124.37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124.20엔~124.50엔 사이에서 좁은 보폭을 보였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8달러 내린 1.0873달러에, 유로-엔은 0.09엔 내린 135.25엔에 거래됐다. 간밤 데니스 록하트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9월 금리인상 지지 발언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뚜렷한 강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록하트 총재는 "현재 경제가 오는 9월 첫번째 금리인상을 감당할 수준"이라면서 "Fed의 금리인상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124.60엔에 형성된 '구로다 라인'과 7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경계감이 환율 움직임을 무겁게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로다 라인'이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6월 과도한 엔저를 견제하는 발언을 한 무렵의 환율 수준이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글로벌 마켓 리서치 헤드는 "일부 투기세력들이 9월 미국 금리인상 기대를 근거로 달러를 매수하고 있지만 일본 기업들이 외화표시 배당금 수익을 본국으로 송금하면서 엔화 수요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우치다 헤드는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재료)가 맞물리지 않는 한 달러-엔 환율은 125엔대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림* <달러-엔 환율 추이>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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