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엔, 구로다 발언에 급락…"엔화 추가하락 난망"(상보) |
| 일시 | 2015-06-10 13:5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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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구로다 발언에 급락…"엔화 추가하락 난망"(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엔화 가치가 추가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에 급락했다. 이날 오후 1시4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1.07엔 내린 123.27엔에 거래됐다. 오전에 124엔대에서 거래되던 달러-엔은 구로다 총재의 발언이 나온 이후 장중 한때 123엔까지 밀리며 '원빅' 이상 떨어졌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급격하게 오른 엔화 가치가 지난 3년여에 걸쳐 조정(corrected)됐다"며 "실질실효환율을 봤을 때 엔화 가치는 꽤 낮은(quite low)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엔화 가치가 펀더멘털을 반영한 수준인지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실질실효환율이 이처럼 낮다는 것은 엔화가 추가로 떨어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엔화의 추가 약세가 분명히 나쁜 것이라곤 말할 수 없다"며 "그렇다고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이 좋다고 볼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재무상은 "외환 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환율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림* <10일 달러-엔 환율 동향>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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