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에 낙폭 확대…2.30원↓ |
| 일시 | 2015-05-22 11:2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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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에 낙폭 확대…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하락 등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 영향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2.30원 하락한 1,091.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와 주택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 등으로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하락폭을 확대해 다시 121엔선을 밑돌며 달러화도 레벨을 낮췄다. 유로-달러 환율도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에 대한 되돌림이 지속되는 중이지만,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의 하락은 다소 제한적인 모습이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090원에서 1,09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달러화 하단 지지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현 수준보다 더 하락할 경우 엔-원 경계감이 다소 희석되며 달러화도 하락폭 확대 시도에 나설 것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관망심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엔-원 재정환율에 대한 경계가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는 주요인"이라며 "달러화가 현재 수준에서 하락폭을 크게 확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다시 121엔선을 밑도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가 이어지는 중"이라며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 중후반으로 더 하락하면 달러화도 현재 수준에서 1~2원가량 더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동향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달러화는 전일 대비 2.20원 하락한 1,091.80원에 출발했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레벨을 1,093원으로 높였다.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달러화는 장 초반 다소 제한된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하락폭을 확대하며 달러화도 연동돼 개장가 주변으로 레벨을 낮췄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4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9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하락한 120.8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31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7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1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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