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상승 |
| 일시 | 2015-05-18 16:13:44 |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지난 주말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음에도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5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9엔 오른 119.63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9달러 하락한 1.1432달러를, 유로-엔은 0.28엔 오른 136.77엔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음에도 이날 일본 수입업자들이 달러화를 매입하면서 달러-엔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미국의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와 4월 산업생산은 모두 시장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외환시장의 한 딜러는 이날 일본의 수입기업이 대규모 매입 주문을 낸 데 따른 영향으로 달러-엔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엔이 자체적으로 움직일 만한 모멘텀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FPG증권의 후카야 코지 대표는 미국 경제가 회복된다는 확실한 신호가 나타낼 때까지 달러-엔이 120엔 수준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0일 공개되는 일본의 1분기 성장률과 오는 22일 나오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일본의 핵심기계류 수주 지표는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3월 핵심 기계류 수주가 전월 대비 2.9% 증가한 8천694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핵심 기계류 수주는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을 뿐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 증가보다도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그림1*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
|
다음글
|
<서환-마감> 금리부담 완화에도 달러-엔 반등…0.10원↓ |
이전글
|
ING "엔-원 900원, 한국 외환당국 강경기조 촉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