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강세 효과가 엔화약세 단점보다 크다" |
| 일시 | 2015-04-16 11:3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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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강세 효과가 엔화약세 단점보다 크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강세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커지는 효과가 엔화약세에 따라 일본업체와의 치열해지는 수출경합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해외경제연구소는 16일 국내 수출기업 453곳(대기업 126개, 중소·중견기업 327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들의 수출활동에 영향이 큰 환율은 달러·원(94.5%)과 원·엔(32.2%), 유로·원(29.4%), 원·위안(8.6%) 순서(1·2순위 중복응답)였다. 엔화 결제 비중은 3%로 유로화(5.3%)보다 낮고, 일본 수출 비중도 5.6%로 유럽 수출(9%)보다 적지만, 일본과 수출경합도가 높기 때문에 원·엔 환율 영향이 유로 나 위안보다 크다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원·엔 환율에 영향받는다고 답한 기업들은 100엔당 원화 환율이 작년 연평균 996원에서 올해 900원으로 약 10% 하락하면, 수출액은 평균 4.6% 영업이익은 평균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달러강세가 동시에 발생하면 엔화약세 효과는 다소 상쇄될 것으로 분석됐다. 달러·원 환율이 10% 상승하고 동시에 원·엔 환율이 10% 하락하면 수출액은 평균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엔화 영향 기업은 전체 수출기업중 30% 정도여서 영향 폭이 달러 환율변동보다 작다"며 "달러강세가 동시에 발생될 경우 부정적 효과도 거의 상쇄된다"고 말했다. dd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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