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3월 외환보유액 소폭 증가…외화자산 운용수익↑ |
| 일시 | 2015-04-03 06:0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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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환보유액 소폭 증가…외화자산 운용수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외환보유액이 유로화 약세 등에 따른 미국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나면서 소폭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3일 발표한 '3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전월대비 3억8천만달러 증가한 3천627억5천만달러를 나타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 감소했다가 2월부터 소폭 증가하고 있다. 3월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3.3% 절하됐다. 엔화는 달러화에 0.6% 절하됐다. 성광진 한은 국제총괄팀 차장은 "외화자산을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운용수익으로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하게 됐다"며 "유로화와 엔화의 달러화 대비 절하는 달러화 강세 기조와 각국의 통화정책 차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천305억3천만달러(91.1%), 예치금 228억달러(6.3%), 금 47억9천만달러(1.3%), SDR 31억3천만달러(0.9%), IMF포지션 14억9천만달러(0.4%)로 구성됐다. IMF포지션이란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으로 보유하게 되는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구성별로 유가증권은 20억1천만달러 줄었으나 예치금은 28억4천만달러 늘었다. SDR와 IMF포지션은 각각 7천만달러, 3억8천만달러 줄고, 금 보유량은 변화없었다. 지난해 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를 유지했다. 중국(3조8천430억달러)이 1위를 차지했고, 일본(1조2천511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7천142억달러), 스위스(5천833억달러), 대만(4천178억달러), 브라질(3천625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hl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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