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이체방크 "달러 강세, 끝나지 않아" |
| 일시 | 2015-04-01 09:22:12 |
|
도이체방크 "달러 강세, 끝나지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도이체방크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 국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도이체방크의 앨런 러스킨 외환 전략가는 31일(미국시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이 향후 달러화 강세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달러화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다른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지난해 12% 오른 데 이어 올해 8%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현재 98.28을 기록하고 있다. *그림1* <달러지수 추이> 러스킨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에 금리인상을 시작하면 달러화의 추가 상승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Fed가 금리인상을 9월로 연기하면 달러 강세가 주춤해 유로-달러가 1.14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개선이 유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유로존의 어떤 경제지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영향을 줄 지 주시해야 한다며 "ECB가 중대한 발걸음을 내딘만큼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오는 2016년 이전에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 ECB의 추가완화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스킨 전략가는 달러-엔 환율과 관련해서는 달러-엔의 상승이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엔저에 힘입어 일본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일본은행(BOJ)이 향후 추가완화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엔의 올해말과 내년말 전망치로 125엔과 130엔을 각각 제시했다.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8시4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5엔 내린 120.07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과 같은 1.0731달러를, 유로-엔은 0.05엔 하락한 128.85엔을 기록했다. hwroh@yna.co.kr |
|
다음글
|
<서환> '强달러 완화+무역흑자 확대'에 하락…1.80원↓ |
이전글
|
1분기 원화 절하율 0.99%…유로화 절하율의 10분의 1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