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美금리인상, 금리차 확대로 환율불안 가중" |
| 일시 | 2015-01-13 14: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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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상, 금리차 확대로 환율불안 가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다른 선진국과의 금리차 확대를 통해 환율 불안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됐다. 허찬국 충남대 교수는 13일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국제금융학회가 공동 주최한 정책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서 "유럽과 일본이 제로금리인 상황에서 미국 정책금리가 6년 만에 인상되는 것이 환율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로존과 일본의 금리가 앞으로도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금리차를 확대시키고, 이것이 환율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이어 "제로금리 장기화로 주요국 금융시장에 아직 잘 인지되지 않은 불안요인이 생성됐을 수 있다"며 "금리인상이 개시되면서 이들 불안요인이 현실화되면서 금융시장에서 불안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허 교수는 "미국의 정책금리는 2015년 중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금리 인상 폭과 속도는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미국에 이어 중국 경제가 개선되면 금융시장 불안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며 "중국의 경기개선은 세계 실물경제 회복과 국내 경제 안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hjlee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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