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에 상승폭 축소…1.50원↑ |
| 일시 | 2014-12-24 11: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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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에 상승폭 축소…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하락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1.50원 상승한 1,104.2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호조 영향으로 달러화는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하락 반전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 중반으로 낙폭을 확대했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경계가 지속되며 달러화 상승폭 축소는 다소 제한됐다. 성탄절 휴장을 앞두고 전반적인 거래 둔화가 이어지며 달러화의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100원에서 1,107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성탄절과 연말을 앞둔 거래 둔화로 달러화가 크게 움직이지 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더 확대할 경우 달러화도 상승폭을 다소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 스팟 거래가 그다지 많지 않고, 달러-엔 환율 하락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라며 "달러화가 하방경직성을 나타내는 중이지만, 당국으로 추정되는 비드는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오후에도 레인지 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120엔 초반으로 내려갈 경우 달러화도 상승폭을 더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경계가 여전해 상승폭 축소가 제한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장중 동향 미국의 3분기 GDP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달러화는 전일 대비 3.80원 상승한 1,106.50원에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달러-엔 환율 하락 전환과 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승폭을 줄였지만, 엔-원 경계로 움직임이 제한되며 1,105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달러-엔 환율이 120엔 초중반으로 하락하며 달러화도 상승폭을 소폭 축소했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5엔 하락한 120.34엔, 유로-달러 환율은 1.217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3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3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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