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엔저' 어떻길래…국민적 관심에 수능에도 등장> |
| 일시 | 2014-11-14 09: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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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어떻길래…국민적 관심에 수능에도 등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일본의 엔화약세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엔저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엇박자로 글로벌 환율전쟁이 가열되면서 엔저에 대한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사회탐구영역 경제 과목에서 엔-원 재정환율 하락과 달러-원 환율 상승 등에 대한 문제가 나와 시선을 끌었다. 10번 문항은 엔-원 재정환율 하락과 달러-원 환율 상승의 영향을 묻는 내용이다. 엔-원 재정환율 하락과 달러-원 상승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제시하고, 해당 현상이 기업과 가계 등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묻는 문제다. ![]() <2015학년도 수능 사회탐구영역 경제 과목 10번 문제> 또 19번 문항의 경우 미국 달러 대비 특정국 화폐의 가치하락 원인을 묻고 있다. 미국이 지난 10월 양적완화를 종료한 후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난 사실이 문제에 전반적으로 반영됐다. ![]() <2015학년도 수능 사회탐구영역 경제 과목 19번 문제> 결국,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를 계기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나타난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저 현상이 금융이슈를 넘어 전국민적인 관심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대해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엔화 약세와 엔-원 재정환율 하락 등 환율 관련 이슈가 올해 상당히 부각된 것 같다"며 "특히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까지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환율과 관련해서는 일반인들의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진 데다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뗄 수 없는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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