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영국 첫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에 중국건설銀<FT> |
| 일시 | 2014-06-12 1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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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첫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에 중국건설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중국 2위 은행인 중국건설은행이 영국의 첫 번째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다음 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런던 순방에 즈음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소식통은 애초 중국 대형은행 중 또 다른 한 곳인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유력했으나 중국건설은행이 낙점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이 아니라 중국 측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이 설립되면 홍콩을 거치지 않고 바로 위안화를 거래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영국 정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룩셈부르크 등에 맞서 런던을 역외 위안화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작년 10월에는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대규모 경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런던에 80억파운드 규모의 '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RQFII)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합의를 끌어냈다. 지난 3월31일에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런던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설치하기로 중국 인민은행과 합의를 맺었다. 독일 분데스방크는 BOE에 사흘 앞서 인민은행과 위안화 청산결제은행 설치 협정을 체결했다. sjkim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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