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엔-원 급락, 막연한 불안심리 때문..예의주시"<권태균 국금국장> |
| 일시 | 2005-11-01 14:4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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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원 급락, 막연한 불안심리 때문..예의주시"<권태균 국금국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권태균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1일 "환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태균 국장은 이날 엔-원 환율이 895원선을 기록한 것과 관련 이 같은 당국의 입장을 밝히고, "하이닉스 물량과 관련 시장의 불안심리가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하이닉스반도체의 출자전환주식 공동관리협의회는 매각대상 1억357 만4천209주 가운데 63.3%에 해당하는 6천551만8천609주를 GDR 발행을 통해 해외에 매각, 1조2천545억원(미화 12억800만달러)을 회수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 관련 달러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서울 환시장의 수급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권 국장은 "하이닉스도 자신들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12억달러를 한번에 매도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시장이 생각하는 것과 보다 하이닉스 물량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당국이 하이닉스와 어느정도 교감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또 "최근 10개월동안의 추세를 보면 분명 달러 강세"라며 "국내 시장 참가자들은 예전 달러 약세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엔-원 환율이 급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국장은 최근 환시장 개입을 극도로 자제하는 과정에서 환시채 발행을 통한 재원 축적 규모가 커졌을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면서도 "최희남 과장의 멘트를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희남 외자과장은 최근 연합인포맥스 세미나 강연에서 "시장 실패시 당국은 축척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woo@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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