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엔 거래 한도, 달러약세 심화 요인> |
| 일시 | 2004-01-09 11:4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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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거래 한도, 달러약세 심화 요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 외환당국이 막대한 규모로 공공연한 시장개입을 단행하면서 일부 은행들의 거래한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9일 시장관계자들은 일본 당국의 인정사정없는 시장개입으로 인해 일부 은행들이 재무성을 대신해 시장에서 달러화를 매수하는 일본계 대행(agent) 은행들과의 거래 한도(credit line)가 거의 한계점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해동안 무려 20조엔에 달하는 환시개입을 단행했던 일본 당국은 올해 들어서만도 벌써 3조엔(미화 300억달러)이란 막대한 돈을 시장에 쏟아부었다. 일본계 대행은행들은 개입 때마다 시장에서 엄청난 규모의 달러화를 진공청소기처럼 일시에 흡입했지만 현물환율이 크게 흔들릴 정도의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단 이 대행은행들에 대한 은행들의 거래한도가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시장에는 자연히 달러화 매도 포지션에 노출되는 은행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현재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이 시장에서 가장 값비싼 가격에 달러화를 매수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를 팔아야 하는 은행들로서는 그보다 낮은 가격에 달러화를 사겠다는 은행들과 거래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딜러들은 이에 따라 달러화 하락압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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